카라의 상승세가 무섭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인기질주 속에 2인자의 설움을 안고 있던 카라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가요계 정상에 우뚝 섰다. 1집 부진 이후 기약 없는 공백기로 마음고생을 했던 `카라`는 지난해 10월 김성희가 돌연 탈퇴하면서 새 멤버 구하라와 강지영을 보강해 5명으로 리모델링했다.
데뷔 2년을 맞이하는 카라는 그렇게 가요계의 정상이 돼 있었다. 여기서 한 번 짚어볼 만한 점은 카라의 소속사인 DSP 엔터테인먼트의 전략이다. DSP의 전신인 대성기획은 당시 SM 엔터테인먼트의 H.O.T와 S.E.S, 신화에 맞서 멤버들을 한 명씩 더 추가하는 전략으로 젝스키스, 핑클, 클릭-B를 길러냈다.
마케팅 기법에서도 ‘2인자 전략’은 잘 먹히기도 하는 법. 전략은 주효했고, 이들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카라는 원더걸스(JYP엔터)와 소녀시대(SM엔터)가 양분하고 있던 틈새를 잘 파고 들어갔다. 소녀시대의 ‘Gee’가 생명력을 다할 때쯤 ‘프리티 걸’과 ‘허니’를 들고 나와 오빠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다른 매력은 예능에서도 발휘된다. 리더 박규리(21)는 “카라에서 아름다움을 맡고 있다”고 아이돌 답지 않은 눙을 치기도 하고, 미국LA에서 살다와 한국말이 서툰 니콜(18)은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독특한 언어구사로 4차원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네티즌 사이에서 동안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한승연(21)은 꾸밈없는 모습이 매력이다. 아담한 키에 보고만 있어도 귀여운 모습 때문에 삼촌 팬, 군인 팬이 특히 많다. 지난해 새로 합류한 구하라(18)와 강지영(15) 역시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팬들 사이에 관심을 끌고 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하 카라가 대성기획이었구나.-.-;; 역시 연예 쪽은 난 영;;;
쫌 늦었지만 블로그 링크해용ㅋ